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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로봇, AI) 46

AI,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가?

인공지능(AI)은 과거의 기술들과는 달리 그 차별성을 가지고 우리 세상에 등장하였다. 얼핏 보면 AI는 단순히 로봇이나 인터넷과 같은 기술적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AI는 그런 한계를 뛰어넘었다. 인간의 복잡한 추론 과정을 대신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문직이나 관리직에서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AI의 이미지 인식 능력은 특히 뛰어나다. 이 능력 덕분에 AI는 우리가 보는 이미지나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예술의 영역까지도 AI가 침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A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AI 툴을 사용하는 동안, 오히려 생각하고 기획하고, 계획해야 할 일은 ..

인공지능법

[펌] 김앤장 2023년 자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2023년 2월 14일에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인공지능법") 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인공지능법 제정안은 인공지능 시대의 기본 법제로서, 인공지능 산업 및 서비스를 직접 규율하는 첫 번째 법령이 될 전망입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자구와 문구 중심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 절차가 남아있지만, 사실상 통과 및 시행은 올해 상반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한 인공지능법 제정안은 2020년부터 발의된 인공지능 관련 7개의 개별 법률안을 통합한 위원회안이며, 그 원문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의결 후 공개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되고 예상..

공공행정영역 AI 이용 현황과 이슈

[출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글로벌 이슈 브리프] 공공기관에서 AI 활용하는 분야는 일반공공 서비스, 경제문제, 보건 등이다. 공공기관에서 주로 활용하는 AI 활용기술은 기계학습과 자동화된 추론이다. 부처별 관련 이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 외국인, 레그테크, 공직사회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복지부는 의료기기, 장애인, 의약품, 유전자, 어린이집, 위안부 등이다.

ChatGPT와의 인터뷰 결과를 논문으로 발행

여행업에서 AI로 인한 고용 효과에 관해 ChatGPT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구한 논문을 발견하고 놀랐다. 상위 등급 저널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되면 앞으로 연구가 쉬워지는 것인가?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추론한 내용을 실제 연구내용으로 써도 될지 잘 모르겠다. 사람의 선입견이나 측정도구의 오류 등, 인터뷰의 장점을 보완해줄 수도 있겠지만,인공지능이 만능은 아닐텐데...앞으로 AI 관련해서 펼쳐질 일들이 흥미롭다.

로봇 까페 방문 두 번째: 비트(b;eat)

방문 업체: 더봇 로봇 카페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가락마을 14단지 운행 시간: 24시간 특징: 로봇 카페 최근 로봇 카페가 인기인 동시에 반면, 일부는 갑자기 점포가 사라지기도 하면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개선점들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래서 지난번처럼 다른 종류의 로봇 카페를 다녀와 후기를 적어 봤어요. 역시나 검색하면서 꼭 가보고 싶었지만 실제 점포가 현재는 운영되지 않아 허탕친 곳도 몇 곳 있었습니다. 직접가서 경험하니 실용성 측면에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다날 그룹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의 비트 (b;eat) 로봇카페에 다녀왔어요. 비트 로봇카페는 몇 년 전에 이미 100개가 넘는 무인로봇 점포를 확장했다고 합니다. 2017년 다날F&B의 카페 프렌..

[AI 타임즈] 나라지식정보 "생성 AI로 저작권 인정받을 수 있는 플랫폼 개발 중"

[출처: AI타임스] 국내 최초로 편집 저작물로 인정받은 영화 'AI 수로부인'의 제작사 나라지식정보(대표 손영호)가 생성 AI 영화 플랫폼을 개발, 향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누구나 생성 AI로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잇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도다. 2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회장 장홍성)의 '37회 정기 조찬 포럼‘에서 심은록 나라지식정보 아트디렉터는 생성 AI로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은록 아트디렉터는 우선 AI 수로부인의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영화는 시나리오부터 이미지 생성과 영상 제작, 더빙과 배경음악까지 모든 과정을 생성 AI를 통해 제작했다. 편집 과정에서 인간의 창의성이 상당 부분 개입..

[ AI 타임즈] MS, '유럽의 오픈AI 대안'으로 미스트랄 낙점...LLM·다국어 챗봇 서비스

[ 출처: AI times]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유럽판 오픈AI’인 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 AI와 손잡았다. 오픈AI와 마찬가지로, 단순 투자를 넘어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전격적인 행보라는 해석이다. CNBC는 26일(현지시간) MS가 유럽 기술 지원을 위해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는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20억유로(약 2조8896억원)를 미스트랄 AI에 투자하고, MS의 컴퓨팅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미스트랄 AI는 오픈AI에 이어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에 대형언어모델(LLM)을 제공하는 두번째 기업이 됐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AI 타임즈] 챗GPT로 없어진 일자리는?

[출처: AI 타임즈]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실제로 챗GPT 등장 이후 일자리 추이를 분석한 결과가 등장해 주목된다. 노동 전문 매체인 블룸베리는 최근 챗GPT가 출시되기 한달 전인 2022년 11월1일부터 2024년 2월14일까지의 글로벌 프리랜서 플랫폼 업워크(Upwork)의 데이터를 분석,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과 같은 빅테크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대신, 프리랜서 시장 정보를 분석한 것은 프리랜서 시장이 대기업보다 훨씬 민감하기 때문이다. 빅테크의 해고는 기술 동향보다 회사 내부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이유다. 업워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12개의 직업 카테고리를 선택, 해당 분야의 직업의 추이를 분석했다. ..

창과 방패 (feat. 설명가능한 AI)

인간은 AI의 결과물이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해 설명할 수 있을까? AI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AI가 인간이 과정을 알 수 없는 AI가 아니라, 설명가능한 AI 여야 한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아직 그 수준까지는 기술적으로 지원되지 않는 것인데.. 결국에는 AI가 설명가능해질 것인가? 테슬라도 곧 설명가능한 AI를 출시할 것이라는 세미나 발표를 들은 적이 있다. 벌써 출시했을지도 모르겠다. 드라마 스타트업을 재미있게 보았다. 선남선녀들의 스타트업 이야기. 거기다 AI 소재까지 흥미로웠다. 달미와 달미의 경쟁자이기도 한 친언니가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서로의 AI에 대해 발표하는 장면이 있다. 달미가 있는 스타트업은 언니가 만든 폰트생성 AI에 대하여 위조된 글씨체인지 감지하는 AI를 개발하였다..

AI를 활용한 컨텐츠 저작권 인정받을 수 있을까?

AI를 활용했을 때 저작권 인정받을 수 있나? AI를 활용한 비즈니스들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AI를 활용한 컨텐츠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스티커나 캐릭터 사업의 경우 캐릭터를 사고 팔 수 있는 네이버 OGQ 마켓에서는 아직 캐릭터에 대한 심사를 반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먀 최근 미국에서 12월까지도 생성 AI 저작물 등록을 거절한 사례가 있다. 앤킷 사니라는 사용자는 맞춤형 소프트웨어 'RAGHAV'로 만든 2차원 컴퓨터 생성 이미지에 대해 4번이나 저작권 등록을 기각당했다. 또한 크리스 카슈타노바가 미드저니를 사용해 만든 만화 '새벽의 자리아'에 대한 저작권 취소는 유명한 사례다. 미국 저작권청(USCO)은 지난해 3월 '생성 AI 저작물은 보호받을 수 없으며 공개 도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