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손흥민-이강인 논란

Ph.D. 귄이 (Guinni) 2024. 2. 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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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 논란

열심히 국가대표로서 국가를 위해 선수로서 뛰었던 두 선수에 대한 기사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사건 전말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이제 알 것이다. 누구를 욕하고 편들고 싶지는 않다. 두 선수 다 팬이니까!!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 해서는 안될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판단 기준, 윤리가 다르기 때문에 윤리에 대한 판단을 자율성, 개성으로 치부해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

자유가 존중받고 경쟁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누가 누구를 이기기 위하여 어떤 짓도 서슴치 않는 일이 패기 있다거나야망이 있다 등으로 별거 아닌 일, 거꾸로 더 촉망받는 일도 더러 있다. 

조용히 있으면 바보(?) 되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면 나도 모르게 예민해지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만다.

남을 신경쓰며 살아야 하고, 어때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내 양심을 거스려야 할 때, 자연스러운 감정보다 인위적인 모습을 꾸며야 할 때, 사람은 예민해지고 강박적이 된다.

하지만 사회는 그걸 부추기고 자제력이 없는 사람으로 일부러 만들기도 한다.

두 선수에 대하여 너무 팬이라서, 이번 사건이 크게 번지지 않기를 바란다.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이 옛날 프레임, 잘못된 개념으로 치부되어서는 안된다.

AI 세상에서는 오히려 법의 잣대, 윤리, 인간성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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