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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가?

인공지능(AI)은 과거의 기술들과는 달리 그 차별성을 가지고 우리 세상에 등장하였다. 얼핏 보면 AI는 단순히 로봇이나 인터넷과 같은 기술적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AI는 그런 한계를 뛰어넘었다. 인간의 복잡한 추론 과정을 대신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문직이나 관리직에서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AI의 이미지 인식 능력은 특히 뛰어나다. 이 능력 덕분에 AI는 우리가 보는 이미지나 영상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예술의 영역까지도 AI가 침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AI를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AI 툴을 사용하는 동안, 오히려 생각하고 기획하고, 계획해야 할 일은 ..

인공지능법

[펌] 김앤장 2023년 자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는 2023년 2월 14일에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인공지능법") 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인공지능법 제정안은 인공지능 시대의 기본 법제로서, 인공지능 산업 및 서비스를 직접 규율하는 첫 번째 법령이 될 전망입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자구와 문구 중심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 절차가 남아있지만, 사실상 통과 및 시행은 올해 상반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한 인공지능법 제정안은 2020년부터 발의된 인공지능 관련 7개의 개별 법률안을 통합한 위원회안이며, 그 원문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의결 후 공개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되고 예상..

세종시 캠퍼스 구축 사업

[출처: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2022년 8월 행복도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9월에 는 제2집무실의 기능·규모 및 입지를 검토하기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하는 등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2023년 예산에 토지매입비 일부 350억원 을 확보하고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제정안이 2023년 1 월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되어 운영위원회에 상정되는 등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 제2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라 입법 행정 기능과 연계 한 미디어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5월부터 7월까지 언론 방송사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를 실시했..

공공행정영역 AI 이용 현황과 이슈

[출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글로벌 이슈 브리프] 공공기관에서 AI 활용하는 분야는 일반공공 서비스, 경제문제, 보건 등이다. 공공기관에서 주로 활용하는 AI 활용기술은 기계학습과 자동화된 추론이다. 부처별 관련 이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 외국인, 레그테크, 공직사회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복지부는 의료기기, 장애인, 의약품, 유전자, 어린이집, 위안부 등이다.

영화 파묘 보러가도 될지 AI에게 물어보았다.

영화 '파묘'는 다양한 이유로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그 이유를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1. 미스테리와 긴장감: 이 영화는 미스테리한 분위기와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무당 화림과 봉길의 미국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와 함께, 한국인의 본능과 문화를 다루는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2. 문화적 측면: 영화는 풍수지리, 조상, 그리고 자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상덕과 화림이 묘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한국 문화와 전통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 3. 명품 배우들의 연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의 명품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4. 극적인 시나리오: 영화는 묘의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서 일제강점기의 이야기까지 담고 있습니다...

◆ 일상 2024.03.06

ChatGPT와의 인터뷰 결과를 논문으로 발행

여행업에서 AI로 인한 고용 효과에 관해 ChatGPT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구한 논문을 발견하고 놀랐다. 상위 등급 저널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되면 앞으로 연구가 쉬워지는 것인가?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추론한 내용을 실제 연구내용으로 써도 될지 잘 모르겠다. 사람의 선입견이나 측정도구의 오류 등, 인터뷰의 장점을 보완해줄 수도 있겠지만,인공지능이 만능은 아닐텐데...앞으로 AI 관련해서 펼쳐질 일들이 흥미롭다.

박사 = 직업 (?) : 계속 배우는 삶

;박사가 직업이란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일상의 나를 보면 거의 직업과 다름없다.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재심이 나온 논문을 수정하고 있다. 오후에는 밀린 선행 연구 정리를 시작한다. 저녁에는 데이터를 다시 여러 버전으로 분석해본다. 거의 쉴틈 없는 생활에 몸도 많이 축나고 있다. 요즘은 특히 그러하다. (그런데 살은 왜 계속 찌는지...;;;) 예심을 앞두고 심적 부담이 커졌다. 아직 준비가 미흡하고, 찾아봐야 할 논문이 많다. 내 논문이 최소 미달(?)은 되지 않기 위해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게 된다. 안정적인 일자리는 아니었지만 연구원에서 꽤 오래 하던 일을 그만둔지 2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KCI 6개를 출판하였고, 최근 2개가 재심이 나와 수정하느라 정신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