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racing Techmanity

표 특히 그림으로 분석 결과를 압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은 논문이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아도 그림으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면 더욱 좋다. 그림 몇장으로 모두 설명할 수 있는 논문.. 언제 난 그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프로그램을 이용한 환상적(?) 그림 그리는 법을 배워야겠다.

코끼리를 그리기 위해서는 모든 부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야 한다. 하지만 새로운 주제에 대해 쓸 때 섬세하게 코끼리의 모습을 모두 묘사할 수 있을리는 만무하다. 코끼리의 머리, 또는 꼬리만 그릴 수 있어도 논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신 전체 그림이 어떻게 생겼을 것이라는 것을 독자로 하여금 상상할 수 있도록 해 주면 된다.

GenAI: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Future of Work Prepared by Mauro Cazzaniga, Florence Jaumotte, Longji Li, Giovanni Melina, Augustus J. Panton, Carlo Pizzinelli, Emma Rockall, and Marina M. Tavares* Authorized for distribution by Pierre-Olivier Gourinchas January 2024 똑같은 AI 노출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직업별 AI보완성(스킬)에 따라 고용률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소득이 높은 일자리의 수가 더 많아지는 모습을 보면, 일자리별 불평등이 앞으로 커질 것이다. 국가별 차이는 어..

새로운 글쓰기 AI를 발견했다. 그것은 Notion AI~!! 기존의 CahtGPT가 유료인데다가 글을 써주는 역할은 좀 약했다면 이 AI는 텍스트를 넣으면 직접 수정하거나, 요약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이런 식으로 쓰면 정말 논문 공장 돌리는 게 가능할수도 있을거 같다. ㅎㅎ 논문 쓰는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진다. 물론 데이터 구하고 연구모형 설정하는 것은 사람이 해야 하지만, 기존 글들을 취합하고 요약, 새롭게 내 글로 쓰는 것은 급속하게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특히 영어 글쓰기에 장벽이 있는 나로서는 기능이 정말 뛰어난 AI 앱이다. 직접 사용한 기록은 캡쳐를 확인해주시기 바란다.

자기계발은 동기부여를 위한 무한한 회로를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1)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누군가(사람)이 있으면 좋고, 2) 마감일을 내 스스로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강제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거나, 내 통제자를 세워두는 방법이 좋다 3) 일의 새로운 flow(방식)를 계속 도입해가면서 나의 도전의식과 의지에 불을 지피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뇌를 내가 단련시키는 것. 이것이 행복해지고 성장하는데 필수적이다.

지난 학기 선행연구가 없다고 주변에 광고하면서 투덜거렸던 나를 반성한다.ㅋㅋ 선행연구가 없다는 것은 선행연구를 찾아보지 않았다는 말과 같다. 어딘가 비슷한 연구가 무조건 존재한다. 만약 없다면 방향 설정을 잘못 한 것. 해외에는 한국에는 없는 수도 없는 논문들이 존재한다. 고로 잘 찾아서 읽어야 한다는 말씀. 그리고 선행연구를 리뷰할 때 비슷한 틀을 찾아서 고대로 흉내내서 쓰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서론을 쓸 때. 여러모로 첩첩 산중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침에 이불 속이 너무 좋아 일어나기가 힘들어진다. 회초리 맞아야겠다. 흐잉...

우연히 알게 된 R discovery 어플 핸드폰 하나로 해외 논문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내 관심 주제 키워드를 심어주면 논문 추천이 뜨기 때문에 쉽게쉽게 볼 수 있고, 컴퓨터상에서 Zotero를 통해 바로바로 노문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웹페이지 상에서 한국어로 초록도 볼 수 있다니. Zotero 와의 꿀 조합까지. 이제 영어 논문 읽기 정복!!

구글 알리미를 통한 뉴스 메일로 받기(관심 키워드 중심) 해외저널 최근 논문 확인(어느 나라가 많이 하는지?) : 연관 단어 확인을 통해 연구주제 확장 국내외 학회 가기 구글 학술검색 - 유명한 사람들 follow- 알리미 설정 ResearchGate 통해 연구자 동향 파악 참고문헌 검색 : 국외 저널, 구글 학술검색 - 문장을 메모장에 정리하면 서론에 특히 도움이 됨-핸드폰 캡쳐 메모장에 정리할 때 한글로 바꿔놓음(단순하게라도): 한글로 봐야 아이디어가 떠오름 전문 분야 용어 정리(영어 단어는 서로 다를 수 있다!) Journal Citation Reports(JCR), Aims and scope, 피인용 지수, 투고~출판기간을 고려하여 저널을 선정 논문 작성할 때 표와 그림을 먼저 그리고, 논문 구조..

2024년 1월 10일 새해가 밝았다. 벌써 10일째... 연말의 따뜻함을 뒤로 하고 새해를 맞이하였는데, 새해가 그렇게 스펙타클하지는 않다. 늘 그랬던것처럼. 오늘도 나는 생각,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해 눈을 떴다. 생각이라는 것이 해변 모래가 파도에 쓸려가듯 계속 왔다갔다... 어느 순간 정리가 딱 하고 되어야 하는데 아직 노력과 에너지가 더 필요하나보다. 글, 논문이라는 것이 에너지의 결집체이자, 고통의 산물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 후에 느끼는 쾌감도 쏠쏠하다고 할 수 있다. 학위과정도 이제 6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물론 논문 통과를 해야 가능한 것이지만.. 하겠지...할 것이다.... 블로그에 끄적끄적...블로그에 글을 재밌게 쓰는것마저 쉽지 않구나... 하아... 오늘도 늘 그저 담담하게 묵묵히 ..

ROBONOMICS 저널 - 디지털 혁명과 자동화의 노동 경제학. Zotero에서 논문 읽고 정리하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