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관련해서 내 개인적인 기록 삼아 블로그를 운영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시작하였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를 위한 과정이면서 남을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어떤 내용으로 쓸 것인가는 시작 전에는 나도 알 수 없다. 글을 쓰면서 AI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이미지를 다른데서 가져다 쓰기도 하는데, 저작권이라는 벽 앞에 마주하게 된다. 이렇게 막 써도 될까 라는 생각과 함께 멈칫해지기도 하고, AI가 제시하는 정보들이 100%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느새 막 갖다 쓰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아직 인공지능이 확산되기 시작한 초기이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에 대해서 공식적인 방안이 아직 없으며 이제 만들어가는 단계일 것이다. 최근 영국에서 열린 AI 안전회의에 참석한 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