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 바람이 시원하고 나가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저는 몇일 전 남해를 다녀와서 힐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해에 작은 펜션같은거 가지고 있어서, 떠나고 싶을 때마다 남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남해면 미조면 참 예뻐요.ㅎㅎ힐링이 필요한 이유는 졸업 후 취업 걱정 때문인 것 같아요. 졸업 후 다시 리셋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정말 그렇네요.몇 번의 고배를 마신뒤 요즘은 상처받은 마음 달래며, 다시 논문과 구직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여러가지 나의 약점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지만,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어딘가에는 있을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요즘 MZ들에게 핫하다는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1일차 입니다.ㅎㅎ앞으로 저의 계획은 오전에는 러닝을 하고, 저녁에는 요가+헬..